<프롤로그>
장바구니 물가가 올랐다지만, 과일과 야채는 그 어떤 공산품이나 가공식품보다 훨씬 비싸진 것 같다. 우리 집 아들 셋은 과일을 좋아한다.
마트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과일을 사면 고기보다 더 비쌀 때도 있다. '과일을 담다'라는 카페에 가면 '컵과일'이 있는데, 새벽에 가장 좋은 과일을 공수해 와서 여러 종류의 과일을 직접 손질하여 컵에 담아준다.
처음에 컵과일을 접했을 때 신박하고 경제적이고 예쁘고 실용적이며 맛있어서 너무 만족했다. 아이들도 다양한 과일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했다.
컵과일
<과일을 담다-파주점>
위치 : 네이버에 '과일을 담다-파주점'을 치면 길안내와 메뉴를 자세하게 안내해 준다. 경기 파주시 금정7길 29 1층 과일을 담다 파주점
미소래 병원 건물 1층 코너에 '과일을 담다-파주점'이 있다.
메뉴 : 배달앱 '배달의 민족에 가면 음료와 과일도시락,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과일도시락, 컵과일, 샌드위치, 생과일주스, 수제청 에이드, 수제청 티, 커피, 라떼, 수제청(딸기청, 레몬청, 자몽청 등), 그릭요거트 등이 있다. 특히 사장님이 직접 공수해 온 과일과 자일로스로 만든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와 티는 고급스러운 단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몸에도 좋은 재료를 쓰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자일로스를 쓴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야 알아서 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냐고 아쉬워했다.
딸기청을 사서 우유와 섞어 아이들에게 딸기라떼를 직접 만들어 주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다. 지인과 같이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과일 생크림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었다.
신메뉴 : 과일을 담다 사장님은 새벽시장에서 비싸더라도 최상의 과일을 엄선하여 구입해 오신다. 얼마 전 맛있는 과일과 우유 생크림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출시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특히 생크림 케이크의 생크림은 100%동물성생크림을 쓴다고 하니 가히 어마어마하다. 막내아들은 치즈, 생크림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녀석이 포장을 뜯자마자 달려들어 딸기와 생크림을 폭풍 흡입하는 게 아닌가~! 질 좋은 과일과 생크림의 수준을 까다로운 막내아들이 증명해 주는 듯했다.
<과일을 담다-운정점>
주소 : 네이버에 '과일을 담다-운정점'을 검색해서 길 찾기를 하면 내비게이션으로 바로 알려준다.
경기 파주시 가람로51번길 26-12 1층 과일을 담다 운정점
메뉴는 파주점과 비슷하고 '배달의 민족'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모임이 있다면 컵과일이나 과일도시락이 정말 간편하고 실용적이다.
<에필로그>
고물가 시절에는 당장 밥되는 것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과일 몇 개 사는데, 기본 2~3만 원이다 보니, 여러 종류의 과일은 언감생심 잘 안사게 된다. 다양한 과일이 골고루 들어 있어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컵과일과 과일 도시락은 정말 매력적이다.
아들 셋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과일청은 집에서 직접 해 먹기에 정말 부답스럽다. 시간과 정성이 여간 많이
들어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자일로스로 건강까지 챙긴 과일을 담다 수체청은 아이들에게 간단한 차를 만들어 줘도 좋고, 라떼를 만들어 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지인에게 선물해도 색다르다고 좋아한다. 가끔 명절에 도라지 정과를 만들어 두었길래 선물을 했더니 동서가 참 좋아했다. 요즘은 도라지 정과를 안한다고 한다 ㅠ 이번 설 명절에 가공식품보다는 과일을 담다에서 건강한 선물을 골라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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