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1 동네맛집-식당205 파주에 대형 카페가 굉장히 많이 생기고 브런치 카페가 대세이다 보니, 웬만한 모임은 다 카페에서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브런치 카페는 대부분 외관에 있어서 마음먹고 가야 하고, 평일엔 자리가 넉넉하게 있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가 원하는 자리를 고르기도 힘들고, 카페의 고즈넉함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없다. 게다가 아아스아메리카노 한 잔에 8~9천 원 하고 빵과 식사를 푸짐하게 시키면 10만 원 가까이 나오기에 아무리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더라도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겐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최근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알게 된 식당이 있는데, 브런치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질과 1.5배 업그레이드된 양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금촌2동 로터리, 투썸에서 조금 내려오면 밀밭베이커리 .. 2023.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