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잡다 겉잡다1 헷갈리는 어휘 1 한글은 쉽지만, 국어는 쉽지 않습니다. 어휘마다 띄어쓰기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고 맞춤법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그래서 헷갈리는 어휘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금세 : '금시(금시)에 -지금바로'의 준말이다. 예 : 과일 한 접시를 금세 먹어 치웠다. 금새 : 물가의 높낮이 정도 예 : 시장에 가서 금새를 알아보다. 거저 : 1.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 없이 예 : 먹을 것을 거저 주다. 2.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빈손으로 예 : 친구 생일에 거저 갈 수는 없는 일이야. 그저 : 1. 변함없이 이제까지 예 :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2. 다른 일은 하지 않고 그냥 예 : 모두들 그저 오늘이 지나기를 기다렸다. 3. 어쨌든지 무조건 예 : 예수님, 그저 제 처지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4. 특별한.. 2024. 6. 25. 이전 1 다음